오늘의 한 그릇 · 🍶 술안주
승우아빠 표 스승의 날 기념 순대국밥
가을 바람이 살랑이는 스승의 날, 오랜 은사님께 드리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승우아빠가 정성 들여 만든 순대국밥이에요. 직접 담근 아삭한 석박지와 깊고 진한 육수의 향기가 코끝을 스치며, 속이 꽉 찬 순대 한 입에 피로가 싹 가시는 해장국으로 딱이에요. 은사님과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나누는 이 한 그릇이 특별한 날을 더 빛나게 해줄 거예요.

글 · 레시피
꼬순내폴폴
4.023개의 평가
SERVES 2·120 MIN·🍶 술안주 / 🍲 해장 / 🎉 기념일 / 명절

재료
계량스푼 1큰술 = 15ml
2인분
무1개2,500원
설탕3큰술120원
양파0.5개400원
밥2공기600원
고춧가루1.67큰술450원
다진마늘3큰술630원
새우젓1큰술200원
돼지고기500g7,500원
된장1큰술180원
생강10g200원
마늘5개500원
소주50ml200원
물2000ml2,000원
부추100g800원
다진돼지고기100g1,500원
당면100g800원
선지100g700원
다시다1작은술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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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정보
NUTRITION · 1인분1540kcal
열량
80g
단백질
162g
탄수화물
119g
지방
만드는 법
METHOD · 15 STEPS- 01무 1개신선한 무를 석박지처럼 아삭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얇고 길게 썰어 준비해요. 무의 싱그러운 향이 퍼지며, 너무 두껍지 않게 썰면 절일 때 수분이 잘 빠져 더 바삭해질 거예요.
- 02무 1개설탕 3큰술00:00/ 120:00썬 무에 설탕(또는 포도당)을 듬뿍 뿌려 넣고 2시간 동안 부드럽게 절여 수분을 빼줘요. 무에서 서서히 흘러나오는 달콤한 수액이 스며들어, 아삭한 식감이 더 살아날 테니 초보자분들은 타이머를 맞춰 잊지 말고 기다려보세요.
- 03밥 0.5공기양파 0.5개믹서기에 양파와 약간의 밥을 넣고 부드럽고 곱게 갈아 김치 풀을 만들어 보세요. 양파의 은은한 단맛과 밥의 부드러운 질감이 어우러져, 풀의 향이 더 풍부하고 부드러워질 거예요. 너무 오래 갈면 과도하게 되니 가볍게 해주세요.
- 04고춧가루 5작은술다진마늘 1큰술새우젓 1큰술볼에 간 풀, 고운 고춧가루, 굵은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새우젓을 넣고 손으로 부드럽게 섞어 석박지 양념을 완성해요. 고춧가루의 붉은 빛깔과 마늘의 톡 쏘는 향, 새우젓의 짭짤한 바다 내음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양념이 될 거예요. 너무 세게 섞지 말고 가볍게 버무리면 더 고르게 배어들어요.
- 05무 1개절인 무를 깨끗한 물에 한 번 가볍게 헹구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충분히 빼줘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너무 묽어지지 않고, 무의 아삭함이 그대로 살아서 더 맛있는 석박지가 돼요. 물기를 잘 털어내는 게 포인트랍니다.
- 06무 1개물기 뺀 무에 준비된 양념을 골고루 넣고 손으로 살살 버무리며 섞어주세요. 이 상태로 서늘한 곳에 일주일간 숙성시키면, 무의 아삭함과 양념의 시큼달콤한 맛이 깊어져 입안 가득 퍼지는 석박지가 완성돼요. 숙성 중에 냄새가 나면 자연스러운 발효 과정이니 걱정 마세요.
- 07돼지고기 500g된장 1큰술마늘 5개물 2000ml생강 10g소주 50ml큰 냄비에 돼지고기(특수부위, 사골 등), 된장, 생강, 통마늘, 소주, 물을 넣고 중불에서 하루 동안 천천히 끓여 진한 육수를 내요. 돼지고기의 고소한 기름 냄새와 된장의 깊은 감칠맛, 생강의 은은한 매콤함이 스며들며 육수가 뿌옇게 우러나올 거예요. 불이 너무 세지 않게 유지하면 더 맑고 진해져요.
- 08돼지고기 500g육수가 충분히 우러나 완성되면 고기를 건져내 먹기 좋게 부드럽게 썰어 준비해요. 고기의 촉촉한 살결과 육수의 따뜻한 김이 어우러져,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맛이 입안에 퍼질 거예요. 썰 때 칼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09고춧가루 2작은술다진마늘 1큰술다진마늘과 고춧가루, 기타 조미료를 볼에 넣고 잘 섞어 매콤한 다대기를 만들어 보세요. 마늘의 톡 쏘는 향과 고춧가루의 붉은 빛이 어우러져, 국밥에 뿌리면 화끈한 맛이 더해져 해장 효과가 배가 돼요.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양을 조절하면 좋아요.
- 10다진돼지고기 100g당면 100g부추 50g선지 100g볼에 신선한 부추, 다진 돼지고기, 불린 당면, 선지, 조미료를 넣고 손으로 부드럽게 섞어 순대 속을 준비해요. 부추의 싱그러운 풀내음과 돼지고기의 고소함, 당면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속이 꽉 찬 느낌이 들 거예요. 너무 오래 섞지 말고 가볍게 하면 재료의 식감이 살아나요.
- 11순대 창자에 준비된 속을 조심스럽게 채우고 끝부분을 단단히 묶어 순대를 완성해요. 속이 고르게 채워지면 삶을 때 터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날 거예요. 창자가 미끄러우면 소금을 살짝 뿌려 잡아주세요.
- 12만든 순대를 끓는 육수에 넣고 중불에서 천천히 삶아주며, 순대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터지지 않게 조심해요. 육수의 뜨거운 김이 순대에 스며들어 고소한 향이 은은히 퍼지며, 익는 소리가 들리면 완벽한 신호예요. 불을 약하게 유지하면 더 맛있어요.
- 13다시다 1작은술부추 50g신선한 부추에 다시다를 살짝 넣고 가볍게 무쳐 상큼한 부추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부추의 아삭한 식감과 다시다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국밥의 반찬으로 딱 맞아요. 무칠 때 손으로 부드럽게 주물러주면 더 맛이 배어요.
- 14돼지고기 100g밥 1.5공기뜨거운 뚝배기에 밥을 푸짐히 담고 썰어둔 고기와 삶은 순대를 올린 후, 뜨끈한 육수를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밥알이 육수에 스며들며 고소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고기와 순대의 따뜻한 온기가 어우러져 위를 데워주는 한 그릇이 돼요. 육수가 넘치지 않게 부으면 예뻐요.
- 15밥 2공기완성된 순대국밥에 매콤한 다대기, 상큼한 부추무침, 아삭한 석박지를 곁들여 따뜻하게 내오세요. 한 입 먹을 때마다 육수의 진한 맛과 반찬들의 조화가 입안 가득 퍼지며, 스승의 날의 따뜻한 정성이 느껴질 거예요. 함께 나누며 즐겨보세요.

